◆홍콩한타임즈◆
홍콩뉴스 2월 11일(일)
■ 연휴 첫날 10일, 입출국자 수
춘절 연휴 첫날인 어제 10일 오후 4시 현재, 443,000명이 입출국했다. 이중 307,000명이 출국했고 135,000명 이상이 홍콩에 도착했다.
로우역 국경지점이 56,000 이상으로 출국수가 가장 많았고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국경지점 그리고 록마차우 국경지점이 뒤를 이었다.
이민국은 홍콩-마카오, 홍콩-중국 페리터미널은 연휴 동안 혼잡할 수 있어 본토나 마카오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이동시간을 미리 계획하고 여행자들은 페리 피크 시간대를 피할 것을 제안했다.
■ 홍콩공항, 펜데믹 이전 84%로 회복
10일, 항공당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4일부터 18일까지 까지 총 항공기 이착륙 횟수는 14,500회로 2019년 춘절 수준의 약 84%로 회복되었다.
■ 홍콩한국교회협의회 교회 :
※타이쿠싱-(온사랑교회(3705 2098) / 홍콩엘림교회(2886 5300)
※왕척항-(홍콩중앙교회(2545 9901)
※신계사틴-(홍콩한국선교교회(2695 4791)
※침사추이-(홍콩동신교회(2723 6411/홍콩제일교회(2735 3357)/홍콩애진교회(9310 4414)
※성완-(홍콩한인교회(2545-5460) / 홍콩순복음교회(2721 1970)
■ 춘절 불꽃축제
2월 11일, 오후 8시
오늘 11일, 오후 8시에 빅토리아 항구에서 춘절 불꽃 23,888개가 발사된다. “모든 사업이 번창하고 번영하는 시대에 중국이여 굳건히 서라”라는 주제로 23분동안 8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번개와 천둥 형상, 부와 풍요을 상징하는 형태와 중국인들이 행운의 숫자로 여기는 ‘8“ 형상, 하늘과 땅을 상징하는 형상 등이 그려진다.
불꽃축제는 침사추이, 미드레벨, 센트럴, 완차이, 코즈웨이베이, 홍함바이패스 등의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춘절, 야간 퍼레이드
어제 2월 10일(토)부터 2월 13일(화)까지 홍콩구정 연휴이다.
퍼레이드는 매년 CNY에 진행됐으나 펜데믹 이후 중단되었다 어제 10일 재개되었다. 16개의 국제 공연단이 이끌며 9개의 수레가 켄톤로드 하이퐁 로드, 나단로드를 따라 진행됐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공연 수레는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침사추이 지역구의회 100주년 공원에 공개전시된다.
■ 등불축제 개장
여가문화부는 새로운 2024년 춘절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2월 25일까지 문화센터(Cultural Centre Piazza) 광장에서 등불을 전시한다. 등불은 무형문화제 종이공예 장인과 협력으로 봄을 상징하는 형상화로 제작되었다.
또한 2월 20일부터 25일까지는 Velodrome Park, Tin Shui Wai Park and Ginza Square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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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은행 보호액 hkd80만으로 인상
홍콩예금보호위원회는 예금보호 한도를 현재 hkd50만에서 hkd80만으로 인상할 것이다고 밝혔다. 예금보호액 인상은 올해 4분기 시행을 목표로 입법회에 개정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한편, 예금보호액 한도는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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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에 환자증가
병원당국은 춘절연휴 기간동안 환자수가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춘절 셋째 날인 월요일과 넷째 날 화요일에 환자수가 최고조에 달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춘절 기간 동안 날씨가 추워지면서 코로나와 독감 바이러스가 더욱 활발해짐에 따라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 연휴 공휴일 동안에 문을 여는 사립병원, 의료기관을 https://www.map.gov.hk/gm/ 에서 알아볼 수 있다.
■ 한인회 : "사랑해요 태극기" 캠페인 - 3.1절 기념 태극기 사진 찍어서 이메일 admin@kra.hk 로 이름,연락처와 함께 송부 (1등, 2등, 3등 상품권 지급)
■ 육로 국경지점 운영시간
이민국은 춘절 이동객들을 위해 선전만 국경지점을 2월 9일부터 13일까지 24시간 운영한다. 로우 국경지점은 11일에는 새벽 2시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작년 2023년 전체 총 입출국자 건수는 2억 1,200만건으로 이는 펜데믹 이전 2019년도의 70%에 해당된다. 2023년도 홍콩도착자 수 약 3,400만명 중 약 23,000명이 입국이 거부되었다. 이는 2019년 0.1%에 비해 0.07%미만으로 감소한 것이다.
■ 홍콩 숲문화원 오픈! 클래식 음악, 심리, 치즈, 운동, 미술, 북클럽, 인문학 강좌 제공 문화센터. 셩완 위치, 2월강의안내orchardculturalcenter.com
■ 선전 로후역에, 홍콩병원 개원
오는 7월부터
홍콩은 선전 로후역에 최초로 ‘국경 종합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호텔을 병원으로 개조한 7층 건물로 오는 7월부터 운영된다. 병원은 치과, 안과, 산부인과, MRI 등의 진료를 할 예정이며 반응에 따라 점차적으로 진료서비스가 확대된다.
안과의사이자 입법회 의원 데니스 람 의원에 따르면 로후 종합병원은 홍콩의 민간병원에 비해 진료비가 약 50% 저렴하게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환자는 홍콩의사나 본토의사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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