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호 태풍 사리카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지난 17일부터 태풍 경보가 발효 중인 홍콩은 사리카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도 전에 강력한 위력을 지닌 제22호 태풍 하이마가 필리핀 북부 지역을 강타한 뒤 21일 오전에 홍콩 부근 해안으로 상륙할 전망이어서 홍콩은 현재 초긴장 상태다.
홍콩 기상청과 정부는 태풍 관련 속보를 발빠르게 전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태풍 사리카의 영향권에 들어간 홍콩은 나무가 쓰러지고 벽이 무너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
홍콩 기상청과 정부는 태풍 관련 속보를 발빠르게 전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태풍 사리카의 영향권에 들어간 홍콩은 나무가 쓰러지고 벽이 무너지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
[홍콩타임스 이경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