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마지막으로 코르스톤 호텔 입주 마지막 남은 한인업체 퇴거
러시아어권 최대 포털 얀덱스회사 본사 재건축 프로젝트 진행
새로운 한인타운지역 조성 필요성 대두
(모스크바 매일신보)
모스크바 내 한인 타운 역할을 했던 코르스톤 호텔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곧 얀덱스본사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사진설명)
코로스톤 호텔 철거인원 투입으로 철문으로 닫혀있다.
코르스톤 호텔은 80년 모스크바 올림픽 아를료뇩 호텔(새끼 독수리)
이라는 이름으로 지어 졌으며 92년 민영화가 된이후 95년도에 모스크바 한인들이 최초로 진출했었다.
모스초이스 ,아마존,이글호텔,미가레스토랑,사계녹용,고려비디오,케이마트,뚜뚜여행사,가야식당,한양레스토랑, 우리식당,스시코,한강,제인,로얄 패밀리,서울,신라,체리,이화,마르셀,20층리버사이드,하나식당,하나식품,하나노래방,선물의집,조약돌,테리야키,바이칼여행사,한양여행사,상보물산,베료즈카,고려투어,마라도,플라자호텔,베료즈카,아리랑,포장마차,빵굼터,마루수퍼,선시티,스타시티,미용실,당구장,KBS월드채널,아를료뇩카지노,실내골프장,중기청인큐베이터 사무실, 각종 한인행사장소 기타등등 수많은 한인업체들이 일궈온 모스크바 한인사회의 역사적 호텔이였으며 그동안 모스크바에 진출한 한인사업가 주재원,선교사,유학생,출장자,여행객들이 한번쯤은 애용한 모스크바 한인타운으로써 역할을 해온 호텔이였다.
코로스톤호텔 철거후 러시아 최대 포털 회사인 얀데스는 170,000 sqm 부지에 75 m 높이로 건설될 것이라 알려진 건설 프로젝트는 사무실 외에도 연구실, 교육센터, 수영장 복합 스포츠 시설은 물론 얀덱스 IT박물관 등과 같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된 공공 시설들이 자리할 것이라고 러시아 일간지 베도마스찌에서 보도했다.
(사진설명)
얀덱스는 2025년까지 개발 부지를 250,000 sqm 로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르스톤 철거후 들어설 얀덱스 본사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