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에너지’라는 주제로 2017년 아스타나에서 개최될 엑스포의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있다.
2011년~2012년 동계 아시안 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카자흐스탄은 이번 아스타나 엑스포를 통해 세계 50위권 국가로 진입했음을 국제사회에 선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7 아스타나 엑스포’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같은 해에 개최될 ‘2017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서방의 대 러시아 경제제재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카자흐스탄의 경제가 위기에 처함으로써 대회 준비에 적잖은 부담과 장애물이 생겼으나 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올해 열리는 2015 밀라노 엑스포를 통해 ‘2017 아스타나 엑스포’개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