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 중앙아시아 전통문화행사 및 모델 선발대회'가 오는 19일(목)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다.
오는 4월 23일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모델들을 뽑는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는 이 행사는 Olympus Almaty , B&Y 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문화광광부가서 후원하여 10회까지 이어진 Asia New Star Model Contest로써 올해부터는 아시아 각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전통의상 패션쇼가 추가된다.
주최측의 한 관계자는 "아시아 17개국 최고의 모델들이 각 나라의 전통과 문화 및 의상을 알리고 아시아 모델업계의 다양한 교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신인모델을 선발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대회는 해외 진출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각 나라의 문화교류를 통한 대한민국을 아시아 전역으로 알리는 민간 문화 사절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선발된 신인모델들에게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행사는 오는 19일 캅차가이에 위치한 Royal Plaza Hotel에서 개최되고 KTK . NTK . Muzone 등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