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7일) 포베다(승리) 조직위원회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5월 9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2차대전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시진핑과 김정은을 포함해서 26개국 정상들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소리”에 따르면 이날 발표에서 유엔, 유럽위원회, 유네스코, 유렵연합을 포함하는 전체 68개국 정상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서 인도ㅡ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등 전체 26개국 정상들과 유네스코, 유렵위원회 대표들이 참석의사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한편 지난 1월 말에 있었던 러시아 국영 통신사인 리아 노보스티와의 인터뷰에서 이골 모르쿠로프 러시아 외무부차관은 “만약에 김정은이 행사에 참석한다면 북한과 러시아의 양국간 대화는 물론 에너지 분야 합의사항등을 실행에 옮길 수 있을 것이다ㅏ. 러시아는 북러 양국에 이익이 되는 모든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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