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장관과 회담
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비핵화가 한반도 전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RBC통신은 14일 양국 외교장관 회담 비디오는 러시아 외교부 트위터 계정에 게재되었다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왕이 부장이 언급한 상호 단계적 조치, 개방성과 같은 원칙을 基礎(기초)로 북미 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비핵화는 북한 만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전체 한반도를 網羅(망라)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과 북한 정상들이 이 분야에서 취한 단계적 조치들은 2017년 러시아와 중국이 정상회담에서 수립한 ‘로드맵’에 기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러중미가 삼자 대화를 할 경우 한반도 정세를 더 성공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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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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