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시는 «Medeu» 공원의 인프라 개선을 예산 아닌 민간 자금으로 실행할 계획이다»고 알마티의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2017년 동계유니버시아드를 앞두고 있는 알마티시는 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Medeu» 공원의 인프라 개선과 종합 개발 계획서를 금년 1월에 승인했다.
알마티시에 따르면 36 개선사항 중 9개에 대해서는 재원이 필요없고, 4개는 투자자 부담으로 실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데우 공원의 인프라 개발 대책 중에는 소형 건물과 역학적인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버스 스케줄 변경, 추가 관광 통로 적용. 공원에 차량 통행 제한 조치 등을 할수 있다.
Kapital.kz 등 현지언론들은 "메데우 공원을 더욱더 친환경적으로 바꾸기 위해 차량통행을 획기적으로 조절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우선 «Medeu» 스케이트링크와 «Shymbulak» 스키장 구간을 청정 연료로 다니는 특수 «Shuttle Bus» 를 개통할 것"을 주문했다.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전에서 베이징에 4표차로 고배를 마신 알마티시는 설상종목들을 위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알마티 시청은 공원의 인프라 개발, 환경 개선 등을 투자자와 사회 단체의 지원으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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