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의 전통모자인 칼팍의 날행사가 5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칼팍을 쓰고 비쉬켁의 중심광장인 알라투광장에 모여 이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데 정부는 올해는 이 행사에 각종 지원을 하기로 했다.
2014년 칼팍의 날에는 참가자 천여명이 칼팍을 쓰고 마나스광장에 원을 그린 행사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필하모니극장앞에서 11:00에 출발하는 젊은이들의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연극공연, 오페라공연, 전시회 등 각종 행사들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주간동안 시내 주요카페에서는 여성들의 전통모자인 ELECHEK과 전통의상을 선보이며 봉사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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