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는 3월1일을 '감사의 날'로 지정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 직속 기구인 '민족회의'는 26일(금) 국가전략문제연구소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하였다.
'민족회의' 소속 위원들과 카자흐스탄내 소수민족대표들이 참가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130여 민족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이 땅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기념일을 지정한다"고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감사의 날'은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족회의' 전체회의에서 발의된 것이다.
'민족회의'는 대통령이 의장이고 장관급인 수석부의장(투그잔)과 사무처 그리고 각 민족대표들이 위원들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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