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에서 출발, 6월30일부터 주3회
(알마티 = 한인일보) 최수호 인턴 기자 = 카자흐스탄 국적의 에어아스타나(KC)가 6월30일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이란 테헤란 노선에 취항하였다.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오전 10시55분(KC251편)에 알마티에서 출발해 테헤란에 오후 1시2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후 4시20분에 출발해 오후 7시5분에 알마티에 도착한다.
에어아스타나는 한국과 이란 연결성 증대도 꾀하고 있다. 에어아스타나는 “인천-알마티 노선과의 연결편 사정은 지금 현재 좋지 않으나, 스케줄을 상쇄할 요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카자흐스탄을 경유하는 이란 레저 상품 출시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아스타나는 인천-알마티 구간에 주3회, 인천-아스타나 구간에 주1회 취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