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설이 26일 보도된 가운데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다음 달 중순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하는 등 북한의 대 중국과 러시아 외교가 본격 가동되고 있다.
러시아 외교부 소식통이 26일 "리용호 북한 외상의 러시아 방문 일정이 양국 외교라인 간에 조율되고 있으며 4월 중순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양국 외교 수장들은 지난해 8월 마닐라 아세안 지역안보포럼(ARF)에서 회담한 바 있다.
러시아 정부는 한반도 문제에서 시종일관 외교적 대화를 통한 해결방안을 지지해 왔으며 이번 리용호 외무상은 모스크바 방문을 통해 남북한 및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러시아 측의 적극적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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