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카자흐스탄 경제는 2007~2009년에 겪었던 경제위기 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으며 정부는 이를 대비해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자흐스탄 현지 매체인 TENGRI NEWS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주요 수출상품의 가격하락으로 수출기업들의 수입이 줄어들고 있으며, 재정수입 또한 40% 감소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