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의회 국방외교위원회소속 Almazbek Baatyrbekova의원은 3일, 2012년7월부터 키르기즈가 45개 국가에 실시하고 있는 무비자제도를 폐지하고 외국인들에게 보다 엄격한 비자심사를 강화하라고 총리에게 공한을 발송했다.
그는 최근 프랑스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에서 보듯이 테러리스트들이 무비자제도를 악용하여 키르기즈에 침투할수있다며 영토보안과 국민안전을 위해서 무비자제도는 철회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최근 몽골정부도 유럽국가에 대한 무비자제도를 폐지했다고 덧붙혔다.
키르기즈정부는 지난 2012년7월부터 한국을 비롯한 45개국가국민이 최대 60일간 체류할수있는 무비자제도를 도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