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비 청년들이 유럽을 돌며 위안부 문재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지난해 말 파리에 도착한 이들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억 명 서명을 받기 위한 집회를 열었다.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정대협)와 대학생들의 자발적 모임인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희망나비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통해 우리 역사를 바로 인식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모인 청춘들의 단체이다. 지난해 제 1차 유럽평화 기행을 했고, 다시 제 2차 유럽평화 기행을 하는 중이다,
이번 집회는 지난 해 12월 28일에 있었던 한·일 양국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협상을 타결한 후에 젊은이들은 진정한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50여명의 한국학생들이 트로카데로에 모인 것이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정한 해결을 염원하는 집회를 진행, 1억명 서명 운동을 시작했으며, 소식을 전해들은 교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1억명 서명 싸이트 :
https://www.womenandwar.net/contents/custom/campaign/kr/campaign.nx?page_str_menu=030401
【한위클리 / 조미진 chomijin@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