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운성의 독주회가 오는 2월 3일(수),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된다.
최운성은 예원학교,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 전문 연주자 과정, 박사 학위, 그리고 Indiana University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의 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내에서는 한국일보 콩쿨, 삼익 콩쿨, 음연 콩쿨 등에 입상하였고 월간 ‘피아노음악’ 주최 ‘영콘서트’, '젊은이 음악제'등에 출연하면서 연주자의 자질을 선보였으며, 특히 제 1회 음악춘추 콩쿨 대상 수상자로서 문화일보 홀에서 초청 독주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유학 중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우승, 카네기 홀에서 뉴욕 데뷔독주회를 가진 최운성은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박사를 준비하며 피아노 실기 및 이론을 지도하였으며, Indiana University 에서 전액 장학생으로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국내에서는 백혜선, 이경숙, 신수정, 강운경, 신애정 교수, 미국에서는 Nina Svetlanova, Karen Shaw, Mark Pakman을 사사한 최운성은 국내에서 예술의 전당 리싸이틀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비롯,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월간 「음악춘추」초청 21세기 연주자 시리즈’ 독주회를 하였으며, 미국에서는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의 Alumnus Winner로 선정되어 뉴욕 Merkin Concert Hall에서 초청 독주회를 하였다. 동시에 Manhattan School of Music Pre-College, Concordia Conservatory와 Trinity School, 서울대, 경원대, 협성대 강사로 활동하는 등 교육자로서의 길도 넓혀가고 있다.
현재 프랑스 에 거주하고 있는 최운성은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에서 안영신 교수를 사사하였고Geneviève Martigny, Françoise Thinat 교수를 사사, 실내악과 프랑스 음악전문과정을 마쳤다. 최근 솔로이스트와 실내악연주자로서 Salle Cortot, Espace Bernanos, Centre tcheque de Paris, et Salon de la Vénerie (8구 구청), Fondation Taylor 등에서 연주한 바 있다.
이번 문화원 공연에서는 포레(Gabriel Fauré), 루셀(Albert Roussel), 드팔라(Manuel de Falla) 그리고 라벨(Maurice Ravel)의 곡을 소개할 예정이다.
ㅇ 일시 : 2016년 2월 3일(수), 12시30분
ㅇ 장소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2 avenue d’Iéna 75016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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