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원장 박재범)은 오는 6월 7일 (수), Jeunes Talents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강유현 초청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수이자 피아니스트, 그리고 작사가인 강유현은 « '유발이'라는 이름으로 홍대 무대를 통해 데뷔했다. 2009년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JIMFF)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그룹 흠(HEUM)에서 피아니스트, 작사, 가수로 활동하였다. 또한 이한철 밴드에서 피아노를 연주하였으며, 영화 « 산타 바바라 »의 음악 감독을 맡기도 했다.
부드러운 재즈 풍 창법과 독특한 가사로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강유현은 2010년 발매된 첫 앨범 « 유발이의 소풍 »을 시작으로 « 천천히 다가와 » (2012), « 유발이의 산책 » (2013)을 선보였으며, 특히 가장 최근 발매된 « C’est la vie » (2014) 는 인디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 유발이의 겨울 소풍 » (2014, 에반스 라운지 공연장), « EXIT X 젠틀몬스터 출연 » (2014, 사운드홀릭 페스티벌), 그리고 « 유발이의 마지막 소풍 » (2015, 카페 벨로주) 등 솔로 및 그룹으로 다양한 연주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파리 문화원 공연에서는 그녀가 직접 작곡한 곡들과 함께 류브라운(Lew Brown)의 , 냇킹콜 (Nat King Cole)의 , 에디트 피아프 (Edith Piaf)의 등 유명 재즈곡들을 선보여 재즈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ㅇ 일시 : 2017년 6월 7일(수), 19시
ㅇ 장소 :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2 avenue d’Iena 75016 Paris
ㅇ 예약(필수) : 01 4720 8386
【프랑스(파리)=한위클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