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탈핵 평화를 원하는 재불한인 집회'가 9월23일 토요일 13시에 파리 공화국 광장(Place de la République)에서 열린다.
"사드 가고 평화 오라! 바로 지금 당장"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에 대해 주최측은 "우리는 한반도의 영구적인 비핵화와 평화를 원한다. 한반도의 평화를 사수하고 시민의 평화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북한과 미국의 전쟁 위협을 규탄하며 한국 정부의 주체적인 행보를 촉구한다"며 뜻을 같이하는 한인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집회는 9월 23일 토요일 13시부터 République 광장에서 진행된다. 집회를 마친 후, CGT(프랑스노동조합총연맹) 주최로 같은 장소에서 오후 15시부터 열리는 '평화를 위한 행진(Ensemble! Marchons pour la Paix! - Stop la guerre - Stop les violences!)'에 함께 참여한다. '평화를 위한 행진'은 République 광장에서 시작하여 Stalingrad 광장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집회명 : 한반도 탈핵 평화를 원하는 재불 한인 집회
일시 : 2017년 9월 23일 토요일 13시
장소 : 파리 공화국 광장 (Place de la République)
주소 : Place de la République 75011 Paris (지하철 3, 5, 8, 9, 11호선)
Le Mouvement de la Paix : www.mvtpaix.org
【프랑스(파리)=한위클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