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파리에서 강원도 지역 대표음식과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강원지역 방문을 촉진한다.
파리한국문화원(원장 박재범)과 한국 관광공사 파리지사(지사장 강석목)는 2017년 11월 6일(월)부터 2018년1월10일(수)까지 강원도 지역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한국 소개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지역 문화의 세계화, 즉 글로컬 시대에 맞추어 지역음식과 이와 연계한 관광지 소개를 통한 프랑스인들의 한국 관광수요 증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프랑스 내 한국문화에 관심과 인식이 제고된 상황에서 올해는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제 2회 한국관광문화대전 Taste Korea 2018 평창올림픽·강원도 특집> 행사를 개최하여, 강원지역 음식과 올림픽 개최지 평창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주요 행사는 문화원에서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강원도 탐방 특별전 및 기메박물관 국립국악원 공연, 코르동블루 요리학교 연계 컨퍼런스와 아틀리에, 파리 외교부 엥스티튜 프랑세 구내식당 한식 판매 등이다.
한식행사, 전시, 공연 등 파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동시 추진, 프랑스인들의 한국 방문 유도
문화원에서는 11월 8일부터 2018년 1월까지 평창 올림픽 홍보존과 강원도 지역 탐방존을 마련하여 프랑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평창 올림픽을 홍보하고, 강원도 지역 관광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평창 올림픽 홍보존에는‘톡톡 코리아 해외전시’제하,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 및 평창을 테마로 사진, 웹툰, 비디오, 모바일, 동영상 등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메인 전시실에는 강원도 문학, 관광, 음식 전시 등을 통해 강원도 구석구석을 간접적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개막행사 당일에는 강원도 막국수 100인분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프랑스인들에게 막국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메박물관과 협력하여 11월8일 국립 국악원 민속악단 초청, 국립 기메 아시아 박물관 오디토리움에서 <강원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민속악단장 및 수석연주자들로 꾸며진 국악원 대표 연주팀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강원아리랑 메들리, 산조, 시나위를 중심 공연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원은 프랑스 소재 유명 요리학교인 르코르동블루와 협업하여 11월6일 학교 학생들과 일반인 대상 김수진 셰프의 강원 음식 문화 소개 및 시연·시식회를 개최한다. 또한 특별전이 개최되는 문화원에서는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메밀꽃 필 무렵’, ‘오세암’애니메이션 상영회(11.17,12.8) 및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 태양극단 연극 배우이자 음악가 마튜 라쇼바르제 초청, 한국 창작음악 동화 구연 행사(11.22,29)도 예정되어 있다.
<주요행사>
PyeongChang 2018 - 강원 특별전
2017년 11월 8일 - 2018년 1월 10일/문화원
■ 평창동계올림픽전(1층)· 강원도 특집전(메인전시실)
- 개막행사 당일 막국수 퍼포먼스(100인분) : 11월 8일(수) 18시~
- 강원 스페셜 - 애니메이션 상영 (11.17,12.8 19시)
- 어린이를 위한 한국 창작음악동화 구연(11.22, 29, 14시30분)
※ 개막행사는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
애니메이션 상영 문화원 사이트 통해 예약 가능
국악원 <강원스페셜> 공연
2017년 11월 8일, 20시30분/ 국립 기메 아시아박물관 오디토리움(1 place d'Iena 75116 Paris)
■ 국립 국악원 민속악단 초청, 국립 기메 아시아 박물관 <강원 스페셜> 콘서트
※ 국립 기메 아시아 박물관 공연 예약 정보
예약문의 : auditorium@guimet.fr
예약사이트링크 : http://bit.ly/musique_traditionnelle_coréenne
* 사이트 : http://www.coree-culture.org
문의 : 01 4720 8386
【프랑스(파리)=한위클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