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한인회, 파리 11/13테러 희생자를 위한 헌화식 가져
프랑스 한인회에서(회장 이상무) 파리 11/13 테러 희생자를 위한 헌화식을 가졌다. 11월 24일 저녁 19시 비가오는 가운데 한인회장과 한인회 임원들, 민주평화자문위원회 남유럽협의회장, 재향군인회장, 상공회의소장 청솔회 회장 등 20여명의 교민들이 리퍼블릭 광장에 모였다.
이상무 한인회장은 "프랑스의 테러 희생자들의 상처를 함께함으로 프랑스 사회에 동참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헌화식은 조용한 가운데 짧게 진행되었다. 1분간의 묵념과, 준비해온 국화꽃을 나누어 헌화를 했다. 헌화가 끝난 후에는 공연예술인 '시'가 단소로 한오백년을 연주하기도 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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