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크리스토프 카스타내르 내무 장관은 하원에서 2018년에 불법 체류자 추방이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카스타내르 장관에 따르면 체류 권리가 없어 추방된 외국인 수가 2017년에 14%, 2018년에는 20% 증가했다고 한다. 내무부 외국인 담당 총국에 따르면 2017년에 추방된 불법 체류 외국인은 14,859명이었다. 카스타내르 장관은 불법 체류자에 대한 엄격하고 단호한 절차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 망명과 이민법이 9월 중순에 시행에 들어갔다. 이 법의 목적은 망명 심사 기간을 줄여 불법 이민을 보다 잘 통제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추세를 강화하기 위해 2017년 이후 구금 센터(CRA)에 200자리를 늘렸으며, 2019년에는 이들 센터에 4800만 유로를 투자한다.
내년도 이민-망명-사회적 통합 예산은 13% 증가한 15억8천만 유로다.
2019년에는 추가 예산 900만 유로를 사용하여 이민자들에 대한 불어 강의 시간을 2배로 늘리고 직업 교육과 직장 알선도 강화한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