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증권 거래소에서 주가의 정점을 또 돌파하면서 역대 가장 비싼 회사가 되었다. 11월3일 애플의 증권 거래소 주식 자본 가치가 역사상 가장 높은 9000억 달러 선을 넘어섰다. 이는 프랑스의 CAC40 기업 수의 반의 주식 가치 총액에 해당한다.
애플의 이번 기록은 예상 보다 높은 제3분기 실적 발표 직후에 일어났다. 투자 전문가들은 제3분기 주식 시장의 애플의 주당 이익금을 1,87달러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2,07달러에 달했다. 월 스트리트의 분석가들이 제시한 예측 지수보다 11% 높은 것이다. 자본 시장은 애플의 제3분기 이익을 507억 달러로 예상했으나 526억 달러에 달했다.
이 실적 발표는 아이폰X 판매 개시일인 11월3일에 동시에 이루어 졌다. 팀 쿡 애플 회장은 ‘직접 고객과 중간 고객들의 아이폰X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고 그의 낙관적 의견을 재확인했다. 제4분기의 실적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