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소고기 가격 0.6% 소폭 하락
하지만 동기간 32.7% 누적인상 기록
아르헨티나 육류산-상업협회(Ciccra)는 지난 5월 소고기 가격이 21개월 만에 처음으로 0.6%가 내려갔다고 5일 발표했다.
또한 닭고기 가격은 더 높은 8% 하락을 기록했다고 미겔 스끼아리띠 Ciccra 대표가 일간 라 나시온에 설명했다.
소고기와 닭고기 가격이 내려가는 동안 돼지고기는 반대로 6.9%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Ciccra의 조사에 따르면 소고기 소비는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올해 1월에서 5월 사이 소비수준을 보면 국민당 소고기 소비는 연 평균 50.5kg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2.1%나 소비가 줄어든 것을 뜻한다.
지난 5월 소고기와 닭고기가 소폭 내려가기는 했지만 올 첫 5개월 동안 소고기는 32.7%, 닭고기는 30.9% 그리고 돼지고기는 30.7%의 가격인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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