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그림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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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 안창수 화백이 경남 양산에서 초청전시와 함께 호랑이 그림을 양산시에 寄贈(기증)한다.
퇴직 후 고향 양산에서 동양화가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안창수 화백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양산복합문화타운 2층 쌍벽류아트홀에서 ‘한국의 혼 - 룡과 호랑이를 그리다’ 초청전을 갖는다.
양산복합문화다운 개관을 기념한 이번 초청전에선 룡과 호랑이그림 4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양산복합문화타운은 지하1층, 지상3층의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춰 양산문화예술의 새로운 搖籃(요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창수 화백은 19일 오전 10시30분 전시 개막식에서 호랑이그림(오복도)을 양산시에 기증한다. 이 그림은 210x150cm(130호)의 대작으로 한지에 수묵채색화이다.
안 화백은 2009년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가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3번의 전시회를 열었다.
10여년의 작품 활동을 통해 중국중화배서화대전 금상, 일본전국수묵화수작전 외무대신상, 국제중국서화전 문화공로상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는 대한민국신문협회 등이 주관한 ‘2018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수묵화발전 공로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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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안창수화백 백두대간수목원에 ‘호랑이’ 작품기증 (2018.7.12.)
동양화 7점 스캔이미지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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