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독립운동가 윤봉길의사 탄신 109주년을 맞아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독립운동가의 꿈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반크는 21일 “100년전 빼앗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신들의 꿈을 이루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한국 청소년들이 대신 완수하도록 ‘365일 독립운동가 꿈이루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으로 독립운동가들의 못다한 꿈을 대신 성취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1년 365일 실천하는 운동이다.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21세기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100년전 자신들과 비슷한 꿈을 꾼 독립운동가를 찾아 자신의 삶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꿈을 대신 완성시켜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령 미래 역사학자가 되기를 꿈꾸는 청소년들은 독립운동가 신채호의 이루지 못한 꿈을 찾아 대신 이루고, 교육가가 되기를 꿈꾼다면 교육가 안창호의 꿈을 이루고, 정치가를 꿈꾼다면 김구의 꿈을 이루도록 다짐하고 실천하는 것이다.

 

반크는 이를 위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업별(교육가, 역사학자, 정치가, 기자), 세대별(청소년, 청년, 장년, 노인), 국가별(중국, 일본, 미국)로 나누고 이들의 이루지 못한 꿈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청소년과 청년들의 진로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6월 21일 윤봉길 의사의 태어난 날을 기념해 이날부터 8월 15일 광복절까지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반크 페이스북과 SNS 로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윤봉길의사.jpg

www.ko.wikipedia.org

 

 

한편 6월 21일 일본 산케이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2020년부터 초중학교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발표한다고 전했다.

 

일본정부는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왜곡된 주장을 초중학교 교과서 제작과 교사 지도 지침이 되는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명시한다. 반크는 “앞으로 일본 초등학교에서 자위대의 역할을 가르치고 이를 통해 일본 아베정부의 군국주의는 브레이크 망가진 폭주기관차(暴走機關車)처럼 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윤봉길의사의 꿈을 통해 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중국 침략전쟁인 '만주사변'을 승리하며 제국주의의 위세가 하늘로 치솟았다. 청년 윤봉길은 자신의 전부를 걸어 일본 제국주의 폭주 기관차 방향을 바꾸어 오늘을 사는 한국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꿀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었다.

 

이제 21세기 한국의 청소년들이 윤봉길 의사의 꿈을 이어 일본 교과서 독도 왜곡으로 시작된 부활하는 제국주의를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반크는 이와 함께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한글, 영어 동영상을 제작해 유투브에 올려, 독립운동가들이 이시대의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한글, 영어 엽서를 제작해 세계에 알리기로 했다.

 

또한 1년 365일독립운동가들의 꿈을 실천할수 있도록 독립운동가 생일, 거사일, 사망일을 기록한 달력과 모바일 사이트를 제작하고 100년전 독립운동가들이 21세기에 다시 태어나 한국의 청소년들과 함께 꿈을 이루는 단행본도 출간할 계획이다.

 

박기태 단장은 “독립운동가 콘텐츠를 일선 초중고교 교사가 진로 교재로 사용할수 있도록 전국 교사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전세계 한글학교 교사들에게도 보급해 해외 동포 자녀들이 한국의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이룰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독립운동가의 못다한 꿈을 오늘의 청소년들이 이루겠습니다"

 

 

“반크는 윤동길 의사의 꿈을 이어 브레이크 망가진 일본 제국주의 폭주 기관차 방향을

바꾸어 오늘을 사는 한국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꿀수 있는 세상을 완성할것입니다

 

독립된 나라에서 자신들의 이루고 싶은 꿈을 꾸며

행복한 삶을 보내고 싶었던 독립운동가!

 

하지만 그들은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자신이 삶을 포기하며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웠습니다.

 

자신들이 이루고 싶은 꿈보다,

누리고 싶은 행복보다

나라의 독립을 먼저 생각한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했습니다.

 

이제라도 빼아긴 나라의 독립을 위해 자신들의 꿈을 이루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꿈을

21세기 한국을 살아가는 한국청년들이 이루어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독립운동가들의 이루지 못한 꿈이 무엇이며,

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청년들이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제시하고자 합니다.

 

독립운동가들의 못다한 꿈을 자신의 삶으로 완성시켜 나가는것이 21세기 대한민국 청년들이 나아가야할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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