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재언협 회원 여러분들께

 

 

 

 

벌써 가을 행사를 마친 지가 15일 이상이 지나가면서, 여러분들 한분한분의 모습이 선합니다.

 

 

 

 

 

가을 행사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배려로 인해 무사히 마치게 되었음을 회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이렇게 회원 여러분들께 말씀드린 것은 재언협 사무실 이전건에 대해 건의를 하고자 합니다.

 

 

 

 

 

지난 번 회의 때 상의를 드리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는 분위기로 회의가 중단되고 소득없이 끝나 여러분들께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저를 비롯해 회원 여러분들이 행사 참석 후 귀국하시면 본업에 올인하시다보니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얼마되질 않는 시간 내에 밀린 안건들을 상의드리고자 했으나, 일부 회원들의 의견 차이로 지속적인 회의 진행이 어려워 매우 아쉬웠습니다.

 

 

 

 

 

저는 회원 여러분들께서 납부해주신 회비 범위 내에서 사무실을 이전하는 것을 여러분들의 동의를 받아 진행코자 합니다.

 

 

 

 

 

현재 사무실은 이천구 상임이사께서 사무실 임차인께 특별히 부탁드려 월 14.5만원  정도에서 임대를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사무실은 좁은 공간에서 모두 다른 회사 4-5 개의 업체가 책상을 하나씩 분양되어 사용하고 있어 우리 재언협이 궁극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임대료와 각종 경비 등 월 50만원 내외에서 사무실을 새로 얻어 이전하고자 합니다.  

 

 

 

 

 

우선 이전을 하면,

 

 

 

 

 

1, 재언협 독립적인 사무실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이 한국 방문시 항상 찾아와 커피도 마시고 

 

 

   교류가 가능합니다.(방문하실 때 각국 맛있는 차 등도 가져다 놓으시고..)

 

 

 

 

 

2, 회원들이 방문시 컴퓨터 등도 사용이 가능하며, 필요하다면 단순한 업무도 가능합니다.

 

 

 

 

 

  물론, 소모품(종이 등) 사용시엔 꼭은 아니겠지만 좀 사다 놓으시면 되구요.

 

 

 

 

 

3, 회원 여러분들의 한국 사무소로 주소를 사용 가능합니다.  

 

 

 

 

 

4, 070 전화 등도 있어 거주국에 070 전화가 있으시다면 사용 가능하구요.

 

 

 

 

 

5, 등등....

 

 

 

 

 

6, 참고로 위의 비용 정도라면 책상 2-3 개 정도와 작은 테이블 한 개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    됩니다.

 

 

 

 

 

혹시, 회원 여러분들께서 한국 사무소로 책상을 하나 사용하고 싶다면 책상 값 ,책상위의 회사 명패 등 가재 도구는 회원사에서 준비하시고, 책상 한 개 당 월 10만원 정도를 생각하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 

 

 

 

 

 

만약 책상을 두시기를 원하는 회원사가 많아지면 더 넓은 공간을 찾아 옮기면서 명실공히 우리 재언협 위상은 더욱더 높아지겠지요.

 

 

 

 

 

우리가 함께하는 공간, 우리 협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을 준비했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립니다.

 

 

 

 

 

오늘이 10월 31일입니다.

 

 

 

 

 

향후 15일간을 기다려 봄 대회 참석자 수인 65명의 과반 수에 해당하는 30 여명 이상의 반대가 없다면 여러분들이 동의하신 것으로 알고 이를 진행하겠습니다.

 

 

 

 

 

답이나 좋은 의견은 아래 답글로 표시해 주시면 됩니다.

 

 

 

 

 

찬성으로 결정날 때는 찬성 결정 후 제가 회원방에 발표하겠으니 여러분들의 사무실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기다리겠습니다.

 

 

 

 

 

또한, 책상 지원자들의 신청을 받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으며,

 

 

 

 

 

회원 여러분들의 건강과 회원사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재외동포 언론인협회 회장 김 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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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OKnews 2015.11.22. 03:54
     
최성자 위…  2015-11-10 (화) 05:33

안녕하세요? 

저희 재언협의 재정 상태로 가능한 일인지요? 
유지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굿데이 뉴질랜드 최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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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겸 …  2015-11-10 (화) 07:14

재언협 김 훈 회장입니다. 

우선, 연회비 범위 내에서 최저의 비용으로 준비하겠습니다. 

만약 추가 비용이 더 든다면 월 20만원 정도이내에서 행사 후 남은 비용으로 사용하겠습니다. 

가능한 절약해서 재언협 기자를 모셔야 하기에 최저의 비용으로 임대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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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ko  2015-11-12 (목) 19:16

사실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된 사무실 없이 협회가 유지된다는 게 대견스럽기까지 ㅋㅋ 암튼 전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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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  2015-11-19 (목) 06:38

ㅋㅋㅋ ginko님은 누구신지요? ㅎㅎ 
실명을 모르니... 

암튼 이 모든 일들의 추진은 정관을 기준으로 정관에 맞게 진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관을 다 볼 수 있도록 공개 해 주세요. 
회원은 정관을 숙지하고 정관에 의한 정관에 맞는 절차를 통해서 안건을 상정하고 정관을 기준으로 정관 조건에 맞는 찬,반수에 따라 결정을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정관 공개를 먼저 해 주셨으면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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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김명…  2015-11-19 (목) 10:10

하하 이런 공간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반갑습니다. 

저는 아직 쫄병이라서 모르는게 많은데요, 종종 초짜의 순수한 마음에 진실이 담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몇가지 의견을 드립니다. 뭐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도 있잖나요? 

우선, 회장님이 안건을 제안하신 지가 2주를 훌쩍 넘어섰는데 별로 의견이 없는 점이 좀 마음에 걸리는 군요. 어떤 의견이든 일단 리더가 제안했으면 가타부타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보는데요. 아닌가요? 
  
둘째로, 일단 제안이 합리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여태 여럿이서 쓰는 오피스에 달랑 책상 하나 놓고 여 사무총장님과 이 상임이사님이 사용하셨다니 놀랍습니다. 제언협역사가 제법 긴 듯한데 하꼬방 생활은 좀 그러네요. 하하 위상이니 뭐니 하는 뜻에서가 아니라, 회장님이 설명하신 다목적 용도의 사무실 이라면 Why not? 

마지막으로, 뭐든 절차가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최성자 넷트웍 위원장님(직함과 명칭이 맞나요?이 쓰신 내용을 보자하니 회칙에 이런 결정을 할 때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지 명시가 되어 있다면 그에 따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우리 만이라도 절차적 민주주의 해봅세. 혹 회칙을 무시해야 될 긴급상황이라면 회원들의 동의를 구하면 될 것이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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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  2015-11-19 (목) 10:27

김명곤대표님! 

다수의 의견이 중요하죠. 다른 분들도 어서 어서 댓글 달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최소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인가요? 아님 몇명 이상의 찬성이면 통과되는 것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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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김명…  2015-11-19 (목) 10:40

이때 필요한 것이 회칙 같은데요. 사안에 따라 정족수와 통과 규례가 어떻게 규정되어 있는지 알아보면될 듯. 회칙이 어떠렇게 되어 있는 지 궁금하군요. 

회칙에 따라 찬반을 물어야 하는 사안이라면 모두에게 이메일로 물어보면 간단하지 않나요? 

일단 다중에게 내놓아진 의견은 다중의 것이니 그대로 따르면 될 것이고. 

아이고 또 길어지네요. 나이들면 말 많아지고 잠 적어진다더니 제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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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로…  2015-11-19 (목) 12:37

김 훈 회장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립니다. 

1, 정관은 사무실을 서울특별시에 둔다고만 규정하고 있지 다른 특별한 규정을 두고 있질 않습니다. 

또한, 정관은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의 사용처에 대한 특별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으며, 어떤 제한을 두고 있질 않습니다. 

2, 찬반에 대한 규정은 제적수가 분명치 않는 관계로 결국 회비를 납부한 회원들을 제적 수나 회의  출석  회원 수로 해야하는 데... 

이에 따르면 결국 제적 회원 수의 과반 수나 출석 회원 수 과반수 이상이  반대하거나 찬성해야 하는 것으로 의사 결정을 해야합니다. 

일반적인 단체의 상황을 고려하면, 출석 회원 수 과반수 이상이  반대하거나 찬성해야 하는 것으로 의사 결정을 해야합니다. 

저는 회원방이고 하니 봄 대회 참석자 수인 65명의 과반 수에 해당하는 30 여명 이상의 반대가 없다면 여러분들이 동의하신 것으로 알고 이를 진행하겠다는 궁여지책을 내놓은 것입니다. 

2015년 11월 17일 현재 30 명이 방문해 반대 회원은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가 게시물에 반대하시는 분들의 수라고 했기에 찬성하시는 분들은 글을 남기거나 읽고 무응답을 하셔서 반대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3, 정관은 회원 가입 시 이미 읽어보시거나 동의하셔서 회원 가입이 
가능했었습니다. 

다시보고 싶으신 분들은 재언협 홈피를 방문, 로그인하지마시고 회원 가입을 클릭하시면 정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제거하고, 회칙을 공개키 위해 이석수 부회장님과 배영훈 사무차장께 회칙을 공개할 수 있는 위치를 찾아 재배치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는 회원여러분들의 건전한 건의나 발전안에 귀를 기울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배려,그리고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김 훈 회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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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김명…  2015-11-19 (목) 12:42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뭐 그렇다면 빨리 진행하시는 것에 저는 쾅!입니다. 무슨 엄청난 액수도 아닌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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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  2015-11-20 (금) 03:10

회장님! 사무실 위치는 어느지역으로 생각하고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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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  2015-11-20 (금) 03:13

10월31일 공지후 많은 회원들이 들어와서 보기만 했다면 이미 11월 15일 기한은 지났습니다. 하지만 모르고 계신분들이 분명 있었을터이니 오늘부터 5일간의 말미를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톡으로 공지는 했으나 재언협 공지사항에 바로가기 링크와 함께 안내 공지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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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  2015-11-20 (금) 19:35

첨으로 댓글 달아 봅니다. 
회원사 명단에 모스크바 매일신보가 없어서 
살짝 정체성 혼란이 있었습니다.ㅎ 봄행사때 회비를 냈으니 저도 회원사이군여..ㅎ멀랐습니다. 
최대한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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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  2015-11-21 (토) 12:15

정체성... 지금 사이트 새롭게 개편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개편하면서 모두 업데이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암튼 오늘 현재 58명이 조회한 것으로 나오네요. 반대의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3일후 마감까지 반대가 없으면 결국 만장일치로 통과한 것으로 봐야 하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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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남정호(요한) 2015.11.25. 02:40
뮌헨=남정호 (2015.11.24)
사무실 이전 문제에 대해 많은 회원들은
별 관심이 없으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연 행사에 참가한 후 각자 자기 개인 일들을
볼려고 바삐 지나다가 한국을 떠나는 판에
사무실에 들려 일을 볼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사무실 이전 문제에
대한 찬반의견을 내놓지 않은 분들도 많으
리라 믿습니다. 문제는 김 회장께서 밝히신
운영비가 그정도로 계속 들 것인가 입니다.
수입원이 다만 재외동포재단과 언론진흥재단
지원과 회원들의 회비 뿐인데 김 회장께서
운영비 조달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몰라도...
그리고 아직 재언협 홈페이지에 방문도
안하는 분들이 많이 있고 의견 표현도 불과
너댓 명에 블과한데 지금까지 반대의견
표현이 없다고 찬성으로 결론을 짓는다는
것도 조금 성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말까지 의견을 들어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바삐 서둘러야 할 이유가 있다면 몰라도.
사실 협회 회장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나는 반대요" 하고 나설 분이 누가 있을까요?
저의 의견은 이전에 반대입니다.
굿데이뉴질랜드 2015.11.26. 06:24

고문님께서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저희 모두 봄, 가을대회만 참석하고 며칠 머물면서 사무처의 살림살이에 관심을 갖고 계산기를 두드려 본 적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사무처의 오늘의 재정 현실에 대해 매월 보고를 올리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속한 협회의 재정에 대해 알아야 비용이 발생하는 안건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도 찬성도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