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안내 (2016년 4월25일~30일)

 

1. 대회 초청 예상인원 : 약 40명

 

2. 참가신청을 위해 참가신청서와 여권사본 (공공기관 방문)

 

3. 참가자 신청이 예상보다 많을 경우 다음 회원(사)를 순서적으로 초청함.

     1) 홈페이지 기사제공 회원(사)(순위 1~20)

     2) 재외국민선거 캠페인 참여 언론사

     3) 현재 임원

     4) 재언협 특별초청으로 지난 5년간 처음 참석한 회원(사).

     5) 재언협에만 가입된 회원(사)

           * 2016년 3월 26일 현재 세한언에 탈퇴 신청을 하였으나 내부사정으로 정리 못한 회원(사)는 탈퇴로 인정.

     6)  1도시 1회원사 초청

           * 특별히 여러 회원이 신청한 경우 위의 방침에 따라 결정하며, 주제 발표자 등 특별 초청의 경우는 예외. 

 

4. 항공료 지원사항

     1) 기본 30%(3개월 return ticket 기준)

     2) 재외국민선거 캠페인 참여회사10% 추가

     3) 홈페이지 기사제공 순위 15위 까지 10% 추가

     4) 고문, 신규 회원(사) 발행인 50%

 

5. 항공권 지원조건

     1) 크레딧 카드 사용, 여행사 발행 인보이스가 아닌 항공사 발행 e-ticket.

     2) 동일 지역에서 참가하신 경우 낮은 항공권 가격을 기준합니다.

     3) 행사 중 1일 불참의 경우 지원액의 50%, 2일 이상 불참 경우 지원금이 없습니다.

     4) 본 행사 전 후 한국 내 다른 단체 행사 참가자의 경우 전액 지급하지 않습니다

     5) 행사 신청서 제출 후 최종 승인이 날 때까지 항공권 예약만하고 발권은 보류 부탁드림  

 

        * 변경되거나 새로운 소식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업데이트 합니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 회장 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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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남정호(요한) 2016.03.28. 18:24

남정호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행사를 준비하는 회장과 사무총장의 노고에 우선 사의를 표합니다. 적극적인 도움도 못드리는 입장에서 이런 저런 말을 한다는게 예의가 아닌 줄 알지만 몇가지 고언을 드립니다.
지금 행사준비에 드는 비용 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
때문에 올 봄 행사의 초청대상자도 축소하고 항공료
지급도 여러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줄로 압니다.
카톡방에서 고직순 부회장이 개진한 의견대로 1년에
두 번이나 행사를 할 필요가 꼭 있는지를 이 번에 다시 한번 임원회의에서나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 해 보시기바랍니다. 일반 회원들 입장에서야 행사가 '다다익선'이겠지만, 본국의 지원기관들 입장에서는 국민 세금을 갖고 1년에 2회씩이나 행사를 한다는 곱지않은 시선이 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년 1회일지라도 알찬 내용, 예컨데 해외동포언론인의 학습에 시간을 더 할애하고 지방시찰은 지자체 두 세곳으로 축소해서 내실을 기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차 후부터 노력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무국에서 손이 모자라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신청을 마감한 후 초청자 축소문제로 항공권
발권을 기다리라고 해 참석자들 일부가 당황하도록 한데
대해 이를 조속히 참석자를 결정해서 통보하시기 바랍니다. 발권 날자에 따라 항공료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참석이 가능한지 여부를 일찍 알려줘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통의 문제는 회원 가운데 임원들만의 카톡방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한바 있었는데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민감한 토론은 여기서 이루어져야하는데 그게 가능치가 않습니다. 홈페이지도 따지고보면 카톡방에 이름이 들어있는 사람은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들여다 볼 수있는 곳이 아닌가요? 단톡방은 10여명 안짝으로만 친목 소통을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관심이 없으나 혹시 필요한 공지사항이 없나하고 '눈통'만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회원 이외의 사람들도 들어있다면 앞으로 여기에 공지사항 게재는 재고하기를 바랍니다.
소통은 항상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다 잘아는 사실입니다.
장황한 글에 대한 양해를 바랍니다.


2016.3.28
뮌헨에서

Profile image 옥자 2016.03.29. 00:05

남 고문님

장문의 글에 감사드리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1, 올 봄 행사의 초청대상자도 축소하고 항공료 지급도 여러 조건을 제시하고 있는 줄로 압니다.

 

[답변] 향후 재언협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 방법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할 뿐만 아니라 이제는 누구나 오는 단체가 아니라 협회의 정회원으로서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일에 동참하고 협조하는 등 회원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사들이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를 홈페이지, 각종 회의 때마다 강조해왔습니다.

특히, 홈페이지는 협회 임원진과 사무처의 노력으로 점점 발전하면서 국내 뉴스 통신 관련사들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3월 28일)도 국내 모 통신관련사와 회담을 갖고 서로 윈윈하는 방법을 모색했고 그들 또한 많은 관심을 표명했습니다.

행사나 협회 운영비를 어디 다니면서 얻으러 다니는 것보다는 (모씨가 이를 앵벌이라고 표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극대화하여 부탁보다는 떳떳하게 주고 받는 것이 바람직하고 장기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수 차례 고지한 바와 같이 항공료 지원이나 초청에서 협회의 사업에 동참하신 회원사에 우선이나 각종 배려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2, 카톡방에서 고직순 부회장이 개진한 의견대로 1년에 두 번이나 행사를 할 필요가 꼭 있는지를 이 번에 다시 한번 임원회의에서나 회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 재언협이 관광이나 다니는 존재는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재언협이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서는 자주 행사도 갖고 모임을 가져 활성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그와같은 생각을 하신다면 봄대회는 항공권을 지원하고 가을대회는 항공권을 지급하지 않는 상태에서 행사를 개최한다면 전혀 예산 문제가 없을 것 같은 데 이를 제안해보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예산 문제는 항공권 지원만 없으면 문제되질 않습니다.

 

3, 예컨데 해외동포언론인의 학습에 시간을 더 할애하고 지방시찰은 지자체 두 세곳으로 축소해서 내실을 기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차 후부터 노력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이를 위해서는 행사를 이분화해야합니다.

한 대회에서는 예를 들어 한 행사를 이를 위주로 해서 한국에서 언론 활동을 하셨던 분들과 기사는 쓰지않고 경영만 관여하시는 분들의 초청을 제외해야합니다. 위의 내용에 관심이 없기때문입니다.그러나 이를 적절히 시간을 배정하여 실행한다면 이런 분들도 동참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우리는 지난 대회에서 모 고문께서 자신의 현재 입장과는 전혀 다르거나 관심이 없는 주제로 행사때마다 주제를 택한다고 공개적으로 화를 내신 적이 있습니다.

저희가 지방을 방문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지방 방문을 통해 보고 느끼는 것도 있지만, 그 지방에서 숙식비용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안가고 교육만 한다면 당일 숙식비용은 우리 부담이어야 합니다.

고직순 부회장 말씀대로 4박 5일로 줄이는 것은 회원들 의견을 모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처나 집행부 입장에서는 4박5일이나 5박 6일이나 큰 차이가 예산면에서는 없습니다.
예산의 가장 중요한 사용처는 항공료 지원건이기 때문입니다.


4, 그리고 사무국에서 손이 모자라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신청을 마감한 후 초청자 축소문제로 항공권발권을 기다리라고 해 참석자들 일부가 당황하도록 한데 대해 이를 조속히 참석자를 결정해서 통보하시기 바랍니다.

 

[답변] 이는 예매만 하시고 발권을 하지 않으시면 문제가 안됩니다. 항공권 가격도 예매당시로 제한되구요. 국제적 룰입니다. 문제는 발권시 까지 주어진 기간이 국가마다,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지만요.  

그리고 저희가 이를 발표하기 전인 3월 25일 현재 신청한 회원사는 32곳이었고 항공권 발권을 해 이-티켓을 보내신 분은 단 3 분에 불과해 전혀 문제가 안되었습니다.
또한 이 3 분도 조건에 관계없이 초청자 명단에 포함시켰기에 어떤 손실도 없었습니다.


또한, 미래에는 이와같은 문제가 다시 반복될 수 있습니다.
예산을 축소안해도 초과 인원이 신청했을 때에는 불가피하게 조절해야 할 것입니다.

사무처에서는 과거처럼 참가자를 정해서 공문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일단은 모든 회원사에게 신청 공문과 초청장을 보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 모두가 우리 회원사이고 그중 누가 올지 안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선별해서 보낼 수도 없고 회원사 가입은 갈수록 급증하고 있고...

따라서 이제부터는 회원 스스로가 신청서를 냈다고 초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초청 신청에 대한 승인을 기다려야할 것입니다. 과거에 비해 회원사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과거처럼 아무나 초청하고 탈락시키는 것이 아니라 일정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이러한 조건이 더욱더 발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신청 전에 공지에 이런 조건을 제시해야했는 데 늦은 점은 인정하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는 이번 행사가 여익환 사무총장 단독으로 준비된 첫 상황이다보니 어려움이 있었고, 국내 현실이 총선과 맞물려 사무처가 요청한 것에 대해 지자체가 늦게 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 그리고 소통의 문제는 회원 가운데 임원들만의 카톡방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한바 있었는데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민감한 토론은 여기서 이루어져야하는데 그게 가능치가 않습니다. 홈페이지도 따지고보면 카톡방에 이름이 들어있는 사람은 회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들여다 볼 수있는 곳이 아닌가요? 단톡방은 10여명 안짝으로만 친목 소통을하고 나머지 회원들은 관심이 없으나 혹시 필요한 공지사항이 없나하고 '눈통'만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회원 이외의 사람들도 들어있다면 앞으로 여기에 공지사항 게재는 재고하기를 바랍니다.
소통은 항상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다 잘아는 사실입니다.


[답변]

1) 저는 홈페이지 활성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를 회원들이 방문치 않는다면, 그리고 홈페이지 운영에 협조치 않는다면 홈페이지가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저는 카톡방보다는 홈페이지 활성화가 중요하며 이는 각종 기록들이 한 눈에 보일 수 있어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공적인 면에서 영원히 기록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로저널 입장에서도 지금까지 300 여개의 글을 막대한 시간을 투자해 올렸습니다.
왜 이런 일에 참여하겠습니까?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해서 입니다.

 

2) 재언협 사무처는 카톡방에 어떤 공지사항도 올린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부 회원들이 카톡방 등에서 재언협 집행부나 사무처의 발표 내용이나 의지와 사실과 다르게 글을 올리는 것은 매우 유감입니다. 정말 맥빠지는 일로 의욕을 상실하게 합니다. 집행부나 사무처를 배려치 않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확인도 되지 않는 내용을 카톡방에 게재하거나 일부 회원들간의 메일을 통해 주고 받는 일은 재언협의 발전을 위해 매우 악의적인 표현이나 의도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6, 그외 다른 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일부 회원들이 이번 행사의 주제나 행사 내용에 대해 이의제기를 하면서 초딩 수준 운운하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됩니다.
이미 2개월 이상 전에 회원방과 임원방에 이번 행사의 주제에 대해 건의 사항을 부탁드렸으나 단 한 분도 의견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두 달이상을 함구해오다가 최근 몇 분께 전화 등으로 여쭈어 보아 국내 이슈와 연계하여 건의를 받아들여 채택한 것인 데 이를 비하하는 것은 정말 아쉽니다.

 

2) 또한 일부 회원들은 다른 회원들의 의견에 대해 '누구를 대변하는 지 모르지만 ...' ' 기사를 쓰는 것보다는 정치적 행위를 우선한다는 등' 으로 회원들간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나타내는 것은 재언협 발전을 위해서 매우 유감스러운 행위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누구'에 대해 밝히고, '누가 정치적 행위'를 하는 지를 밝혀야 할 것입니다.  

매우 극히 일부 회원들께서 확인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른 글로 회원들간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집행부를 폄하하는 행위는 더이상 지속되질 않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김 훈 회장 드림

 

Profile image 코리아위클리-플로리다 2016.03.29. 01:04

남 고문님의 질문과 김훈 회장님의 답변을 통해 많은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런 소통이 늘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불편한 소리들도 서로 잘 소화되는 듯하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김훈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Profile image 프랑스존 2016.03.30. 13:21

활발한 토론을 위해 공지사항의 글을 회원방으로 복제해 옮겼습니다.

공지사항은 협회 내의 단순한 공지 안내 게시판으로 사용하고, 토론이나 의견 개진은 회원방을 활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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