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 함부로 덮치는 건, 완력 면에서, 여자로서는 불가항력이라 하더라도,
연약한 여자가 감히 순식간에 뒤쪽에서 남자 덮쳐서 독극물로 서서히 죽여버리는 건
상식적으로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년) 수준의 코미디라서,
그야말로, 지구촌의 엄청나게 기상천외한 해외 토픽 감이라 하겠다.
그러거나 말거나, 본 기자가, 이념을 넘어, 시대를 넘어,
이 사건에서, 새삼스레 도출한, 범우주적-혈육적-철학적 결론은 이거다!
“젊었든 늙었든, 두 눈 시퍼렇게 살아 있는 조강지처 놔 두고,
세 뿌리(Jot 뿌리, 입 뿌리, 손 뿌리!) 함부로 휘두르지 맙시다!
그러하지 아니 하면, 뒈져서도, 대대손손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니!”
[Fuji TV VOD] 베트남, 인도네시아, 북한이 얽힌 해외 토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