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언협 회원, 임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우리 재언협과 재언협 홈페이지의 활성화를 위하여 요즘 열심히 뛰고 있는 이석수 부회장입니다. ^^ 이미 전체 공지를 통하여 알려 드린 바와 같이 재언협 홈페이지가 현재 한창 새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파리가 최악의 테러 사태로 흉흉한 분위기여서 급한 취재 외에는 외출을 삼가며, 저희 재언협 홈페이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홈페이지 작업이 잔일이 많이 가는 일인지라 리듬이 깨지면 지속적인 진행이 어려워 거의 늦은 새벽까지 침침한 눈으로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외람되지만, 먼저 재언협의 정체성에 대해 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재언협이 누구의 것입니까? 누구를 위한 단체입니까? 사무처의 것입니까? 회장님 개인의 것입니까? 아니면 임원들의 것입니까? 당연, 재언협 회원들 모두의 것입니다.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지 않으면, 더 이상 저희 재언협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회장님과 사무처에서 정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언협을 이끌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임원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큰 보탬이 되어드리지 못해 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년에 한 두 차례씩 만나 언론인대회 행사를 치룰 때는 모두들 이 부분을 절실히 공감을 하지만, 현지로 돌아가면 그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모든 일들을 회장님 이하 사무처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회원들은 들러리 역할 밖에 할 수 없는 악순환이 계속되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현지로 돌아가면 거의 소통이 이루어 지지 않기에, 대회날에 모여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는 우리의 현 여건상 회원들의 무관심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 무거운 짐들을 우리 회원들이 나누어야 하며, 회원들이 허심탄회한 의견을 개진하고 나누고, 작은 일이라도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때, 재언협의 위상도 한 단계 올라설 수 있을 것입니다.
재언협의 힘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할 재언협 홈페이지...
전세계에 흩어져 1년에 한 두차례 밖에 만날 수 없는 우리 재언협 회원들의 현재 여건 상, 홈페이지는 우리를 연대하고 묶어줄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또한 우리의 작은 힘들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재언협의 위상과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강점이며 우리의 얼굴이기도 합니다. 전세계 동포들과 현지뉴스를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해주는, 뉴스 메이커로 부상할 수 있도록 우리의 힘을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한 분께서 오랫동안 혼자 관리하고 수고해 주셨는데, 홈페이지는 솔직히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저도 힘을 보태겠지만,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우리 회원, 임원들이 함께 동참하셔서 우리 재언협의 도약과 부흥을 위하여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재언협, 앞으로 할일들이 정말 많습니다. 무한한 가능성과 능력을 가진 단체입니다.
한 가지 꼭 당부드리는 것은...
현재 개설되어 있는 카톡방은 즉각적인 응대와 소통을 위한, 또한 사적인 인사를 나누는 정도의 공간으로 활용해 주시고 재언협에 관한 모든 사안은 홈페이지 협회원방 게시판에서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그것이 회장님의 방침이며, 또한 재언협의 건강한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능한 상대방을 비방하는 부정적인 언행은 삼가해 주시고, 오직 우리 재언협의 발전을 위한 한 가지 주제로 열심히 토론하고 소통하고 개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파리에서... 이석수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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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기사 등록시 필독사항입니다. ( 내용에 대한 공지사항 게재) | 옥자 | 14.02.25. | 326 |
남정호 고문님...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언론인 선배님으로서 늘 애정을 가지고 이끌어주시고, 든든하게 재언협을 지켜주심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 열매를 맺는 날이 곧 오리라 생각하며 우리 회원들도 좀 더 분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 관리부분, 내용 중 오해의 소지가 있어 일부 수정하였습니다.
저희 회원들은 봄,가을대회만 마치고 각자 거주국으로 귀국해서 눈 앞에 보이는 업무처리들 하느라 정신없이 지내다가 봄이되고 가을이되어 사무처에서 대회 개최 안내를 보내야 그제서야 '아~! 때가 되었구나.' 하는게 현실입니다.
사무처에서는 정산 및 보고서 작성 등으로 행사를 마치고 나서 짧게는 한,두달 길게는 서,너달 고생하시죠. 그러고 나면 또 다음 대회를 준비해야하고...
그렇게 정신없이 당장에 닥친 일들을 처리하며 지내시는데 모든 부분들을 구석 구석 다 살펴서 하시는 건 많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 발바닥이 다 닳도록 쫒아 다녀도 허탕일 때도 많을테고...
우리 모두가 손님처럼 갔다가 손님처럼 오는 것 보다는 사무처에서 요청하는 행사 홍보 및 연계된 기사들을 작성, 보도함으로서 '재언협'의 위상도 높이고 인지도도 높이고 국내 언론들이 관심을 갖고 "재언협 홈페이지에 가야 전 세계 동포 소식도 한번에 볼 수 있다."라는 인식을 심어 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 회원들이 '얼마나 훌륭한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계실까' 저는 감히 상상을 합니다.
그 훌륭한 생각들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을 위해 함께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하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목요일 마감하느라 모두 다 눈코 뜰새 없을 것입니다.
즐~~~감!하시고... 좋은 하루!!!
저는 아직 '신입'이지만, 부탁하신 말씀들을 마음에 담아두고 노력하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정도로도 상당히 잘들 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 그리고 여 사무총장님 이 상임이사님 덕분에 그나마 재언협이 잘 돌아가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 댓글 하나 달아 주시는 것으로도 충분히 재언협 발전에 동참해 주시는 일입니다.
더불어 좋은 기사도 계속 올려 주시고, 다른 분들 기사도 관심있게 읽어 봐주시구요.
조회수 추천수 댓글수 등에 따라 홈페이지 편집이 자동으로 편집되기 때문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좋은 홈페이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입니다. ^^
두분 김명곤대표님과 이석수대표님 사진이 많이 비슷하게 보여요. 작은 크기여서 그런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