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의 몽골 구제금융 프로그램 시행과 관련 이달 25일 수요일에 양측 사이 회의가 열릴 예정인데 이번 회의에서 후렐바타르 재무부 장관은 임금인상과 노인연금 인상 안을 IMF에 건의할 방침이다.
정부는 금년도 들어 4조 투그릭의 대외채무를 상환한 상태이며 지난 6월에만 7,533억 투그릭을 상환하였는데 이로써 2018년도 대외채무 상환금 중 70%를 상환하였다.
한편 몽골의 경제 성장률은 6.1%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화보유액도 늘어나 3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2018년도 상반기 국가 예산이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어 몽골의 대외 신용도 평가가 한 단계 올라간 바 있다.
후렐바타르 재무부 장관은 경제가 좋아지고 신용평가도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몽골 정부는 국제통화기금과의 협력교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이번에 열리는 회의에서 임금인상과 노인연금 지급 인상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ikon.mn 2018.7.23.]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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