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방지청에서 후렐수흐 총리의 보좌관인 E씨를 체포하였다.
그는 후렐수흐 총리가 부총리 자리를 맡을 당시부터 보좌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몽골항공에서 고위임원으로 일을 하고 있을 때 6억 투그릭의 뇌물을 받고 공직을 매매하였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A.Uilstuguldur 총리 자문위원은 “우리 부서에 E씨가 2명이 있다”라면서 “1명은 외국 출장 중이고 1명은 정부종합청사 사무실에서 무사히 근무 중이기 때문에 이 사건은 우리와 상관이 없다”라고 본인의 SNS를 통해 설명하였다.
한편 부정부패방지청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E씨를 체포하고 부정부패와 관련된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국가감독청의 허가 없이는 상세한 정보를 줄 수 없다고 하였다.
국가감독청에서 오늘 지시가 있으면 내일 이에 대한 기자회견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medee.mn 2018.7.24.]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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