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흐볼드 국회의장은 오늘(8.7) 북경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세계은행 주 베이징 태평양지역 몽골과 중국, 한국을 담당하는 Bert Khorman을 비롯한 대표단을 만나 면담하였다.
이날 면담에서 엥흐볼드 의장은 “2016년도 몽골에서 정권이 바뀔 당시 몽골 경제가 –1.6% 성장을 기록하였는데 새 정부가 노력하여 외국과의 협력교류를 확대한 끝에 이 수치를 1.6%가 될 수 있게 하였다”라면서 경제 성장률을 앞으로 계속 유지하고 일자리 창출,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의장은 “가을 정기 국회 동안 세법을 개정할 수 있도록 실무단이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투자은행에 관한 법률, 2019년도 국가예산안 등에 대해서도 심의할 방침이며 내년도 예산은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1조 투그릭의 적자를 기록한 국가 예산은 현재 적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하였다.
이에 Bert Khorman 세계은행 대표는 몽골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몽골에서 4년 동안 업무를 수행한 James Anders
on 세계은행 주몽골 대표가 다음 주에 귀국하게 되었다고 엥흐볼드 의장에게 전하였다.
[unuudur.mn 2018.8.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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