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청 신설이 시급하다는 데 동의.png

 

“의약품 보급 향상” 국제회의 참석자들이 몽골에 의약청 신설이 시급하다는 데 동의하였다. 
보건부 장관 D.Sarangerel “2016년부터 보건 분야에서 아시아개발은행의 협력 하에 진행 중인 동 사업 결과 3억 투그릭을 절약할 수 있었다. 경제적인 이익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현재 몽골 사회보험청에서 국민들에게 사용 빈도가 높은 의약품을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값이 비싼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약품 가격을 내리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해야 한다. 몽골에 의약품 관리 청을 설립해야 한다고 아시아개발은행 보건관리단장 Patrick Oseweh가 말한 바 있으며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이를 제안하고 있다. 의약청을 설립함으로서 의약품 생산, 판매, 보급, 유통 등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이웃 국가들과 협력하여 의약품의 안전성과 가격을 낮추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의약청에 의약품에 대하여 관리를 해야 하며 보건 분야의 지원이 필요하다. 몽골 국민들은 항생제가 듣지 않을 정도로 의약품을 남용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의약청을 신설해야 하며 의약청은 몽골 국민이 안전하고 품질이 보장된 저렴한 가격의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당 분야의 자문관들이 조언하고 있다. 
이어서 회의 참석자들이 동 사업의 결과와 사업 진행 과정에서 새로 얻은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외 정책 계획자와 시행자들과 협력하여 향후 진행할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아시아개발은행의 몽공 지부의 사회 문제 담당 연구원 J.Altantuya “몽골이 아시아지부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 2-3배 이상 높은 가격의 약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소매로 약을 구매하는 일이 더욱 약값이 오르게 하여 그 결과 저렴하고 품질이 낮은 약을 사용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래서 국립병원들의 의약품 구매를 통합하여 16가지의 약을 총 사용량을 도매가격에 구매한 결과 3억 투그릭을 절약할 수 있었다. 한가지 약에 대해서만 해도 5천3백만 투그릭을 절약할 수 있었다. 약값에서 절약한 금액으로 다른 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였다. 
출처: montsame.mn 2018.10.16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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