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외교정책 상임위원회에서 벨라루스 민스크시에 몽골 대사관 개관에 대해 논의를 했으며 개관하도록 결정하였다. 정부의 2016-2020년 제3의 이웃 협력 강화 사업의 목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가기 위한 주요 경유지인 벨라루스와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외교부 장관 D.Tsogtbaatar 가 설명하였다. 그는, “벨라루스 몽골 대사관 개관을 통하여 농업, 건설, 운송 로지스틱 분야 활성화와 수출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사관 개관에 필요한 비용은 2019년 정부 예산에 편성된 상태”라고 하였다. 대사관 개관 비용은 9천억 투그릭을 지출하게 되어 있다. 몽골은 군사와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한 5개 국 중 하나가 벨라루스이며 무역 활성화를 위해서도 중요하다. 이후 투표 결과 회의 출석 인원 중 63.6% 찬성으로 주벨라루스 대사관 개관을 결정하였다.
[montsame.mn 2018.12.05.]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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