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통령 주관으로 몽골 대통령 집무실과 몽골 젊은 기업인 협회에서 공동 주최한 “젊은 기업인들의 협의회”가 최초로 오늘 정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를 연 몽골 대통령 Kh.Battulga,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과 한몽 경제, 사업 관계를 확대, 개발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었던 일 중 하나인 오늘 젊은 기업인 협의회를 울란바타르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양국의 오랜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는 데에 젊은이들의 활력이 기대된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추세에 젊은이들이 잘 적응해 나가고 몽골의 경제 활성화와 국제 추세에 맞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한몽 젊은이들이 이바지할 시기가 왔다. 젊은이들은 개혁과 변화를 주도하고 나아가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좋은 일을 많이 하기바란다”라고 했다. Kh.Battulga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몽골인 중 약 10만 명이 한국어를 구사할 줄 알며, 그중에서 약 4만 명이 한국에 거주하고 있어 양국의 국민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어 양국이 협력하는데 인력이 많다는 강조하였다. 앞으로 양국은 수출을 지향하는 사업에 협력할 수 있도록 이번 협의회를 대통령이 주관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바트톨가 대통령께서는 농업과 축산업, 관광 분야의 정책을 소개하면서 협의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하였다. 동 협의회에 한국의 “Kakao mobility”, Tmon”, 대한민국 지역개발국의 농업조경부장, 한국투자협회 등 한국의 기업인들이 발표했다. 몽골측에서는 “Taliin ezen”, “녹색성장관광개발정책”사업 담당자, “Karvuon”사, “Temger capital”사의 대표들이 발표자로 참석하였다.
[montsame.mn 2018.12.15.]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