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당의 제28회 소회의에서 당 대표 총리 U.Khurelsukh가 발언을 했다. 그는 “국민을 뒤로할 경우 당이 없어질 것이다. 국민의 의견과 믿음을 듣고 필요한 조치를 하지 못하는 정치 세력에 발전은 없다. 지금 많은 것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에게는 시간이 없다. 돈이 있는 일부가 당 위에서 불법적인 행위를 하고 있어 그들에게 먼저 책임을 물어야 한다. 광산으로 돈을 만들어 돈 번 사람들도 많이 있다. M.Enkhbold 의장은 해낸 일도 있다. 그러나 2016년 선거 당시 당의 임원들이 정부 고위직을 두고 돈으로 가격을 매겨 자금을 조성하고자 하는 계획을 했던 것이 공개되었다. 따라서 M.Enkhbold 의장을 자진해서 사퇴하라고 말하고 싶다. 본인은 당 대표, 총리로 임명된 이후로 인민당과 혁명당의 결탁한 사실을 직접 실감하고 있다. 이 회의 이후에 당의 20만 명의 당원과 몽골의 3백만 명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직한 결정이 날 것이라 믿는다”라고 했다. 회의에서 당원들이 의견을 말하고 견해를 밝혔다. 국회의장 M.Enkhbold, “나는 2016년 총선 당시 당에 65석을 가지고 왔다. 지방 선거에서 20개 아이막의 200개가 넘는 솜과 울란바타르시의 6개 구에서 승리를 하고 왔다. 또한, 6백억 투그릭으로 알려진 사건을 법조 기관에 4차례 조사를 받아 무효로 하였다. 국회의장직을 물러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 중소기업의 사건이 터진 이러한 시기에 어려움을 피하고 사직하는 것을 아니라고 판단하였다고” 했으며,
국회의원 D.Oyunkhorol은 “ 2012년에 민주당이 무책임하게 정부를 운영하여 국민의 신용을 잃었다. 그래서 국민은 오랜 정치 당인 인민당의 경력을 믿고 선거에서 뽑았다. 선거에서 이긴 이유는 우리가 단합했기 때문인데 그래서 오늘 회의 후에 M.enkhbold과 U.Khurelsukh가 서로 이해관계를 가지고 화합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전 국회의장을 지냈던 D.Demberel “U.Khurelsuk의 당을 청소하겠다는 요구를 지지한다. 그러나 국회의장 M.Enkhbold에겐 몽골에는 법률 외에도 윤리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싶다. 또한, 소회의 참석자들도 이에 동의한다고 믿는다.”라고 하였다. 이로써 회의가15:30분에 잠시 휴정하였다.
[montsame.mn 2018.12.19.]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