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오늘 회의에서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 사는 임산부와 0~5세 영유아를 동반한 엄마들을 깨끗한 공기가 있는 지역에서 쉬도록 지원하는 사항을 논의하였다. 이에 관련하여 노동복지부 장관 S.Chinzorig 가 보도하였다. 그는, “총리가 임산부와 영유아를 동반한 엄마들을 대기 오염이 심한 기간에 울란바타르시 인근 지역의 휴양지와 요양원에 쉬도록 조사할 것을 지시하였다. 그에 따라 오늘 관련 조사 제안서를 정부에 보고하였다. 울란바타르시의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인 성기느하이르항구, 바양주르흐구 등의 5만 명의 아이와 1만 1천 명의 임산부가 있다. 그들을 이번 달 25일부터 3월 15일까지 기간에 평균 5일 동안 공기가 깨끗한 지역에서 쉬도록 지원하는 데에 80억 투그릭이 필요하다. 그중에서 10억 투그릭을 보건복지 펀드에서 나머지는 사회복지 펀드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항을 금요일에 정부의 비정기 회의를 소집하여 결정하기로 하였다. 오늘 재무부, 보건부, 사회복지부가 공동으로 계획을 작성할 예정이다. 우선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영유아와 엄마들의 인원수를 자세하게 파악해야 하며 그다음에 보건 복지 펀드와 사회복지 펀드와 협력하는 휴양지, 요양원의 수를 파악해야 한다. 회의에서는 임산부와 0~5세 영유아에게 산소 칵테일을 지원하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 방법은 효과가 별로 없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montsame.mn 2018.12.19.]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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