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인민당의 제28차 소회의에서 오늘 국회의장 M.enkhbold를 자진해서 사퇴하라는 결정을 하였으며 이에 국회의장이 “모든 사항은 법에 따라야 한다. 나를 해임하고자 하는 근거가 헌법이 적용되는지를 조사하도록 정부 운영상임위원회에 올렸다. 법에 따라 해임 근거가 있다면 물러나는 데 문제없다. “6백억” 투그릭 문제로 나를 해임하는 근거로 한다고 했으나 이 문제는 이미 법조 기관에서 여러 차례 조사하였다. 지금은 첩보국에서 조사 중이다. 이 문제를 확대해 중소기업 대출 문제를 덮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또한 “Erdenet”광산의 49%를 민간 업체에 주려 했다는 비판이 있는데 이는 국회에서 실무팀이 조사 중이며 곧 평가가 나올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답하였다.
- 정부 고위직을 돈으로 환산하여 주고받는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공개될 당시 해명을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 보통은 정당마다 선거 자금을 만드는 일에 대하여 여러 문제를 논의한다. 그러나 이는 실천되는 일이 드물다. 그렇다고 해서 6백억 투그릭의 자금을 조성한 것이 아니다.
- 국회의원 40명이 서명하여 국회의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의견은?
- 이 문제는 정부 운영상임위원회에서 회의를 소집하여 평가서를 내야 한다. 나는 법에 따라 국회의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그러니 법에 따라서만 사퇴할 것이다.
[montsame.mn 2018.12.20.]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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