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매년 여는 항공 협의회 “ICAN 2018”이 케냐에서 이번 달 10일~14일에 열렸다. 동 협의회 목적은 국제민간항공기구 회원국에 항공 협의 및 협력 확대, 문제점 개선 방안, 경력 교류 등을 제공하는 것이며 이번 협의회에 몽골 항공 부청장 B.Altantsom이 참석하였다. 동 협의회에 이태리, 그리스, 스페인, 캐나다, 터키,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세이셸, 호주, 영국 등 국가들과 항공 협의를 하여 협력하는 것으로 하였다.
2020년까지 민간항공을 위한 정부 정책 실행을 위한 63조, 64조 항에 따라 유럽 연합 국가들과 항공 협의를 하게 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그리스, 스페인, 캐나다의 민간항공사와 협의 서류에 서명하였다. 또한, 네덜란드와 말레이시아 민간항공사와 공동운항편 양해각서에 서명하였으며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함에 따라 몽골과 영국 정부 간 2000년에 체결한 항공 협의 사항에 대한 변경 사항을 논의하였다.
[news.mn 2018.12.24.]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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