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양골구에 있는 "MONGOL MAMUU" 유치원의 한 보육교사가 작년 10월에 10개월 된 유아가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힌 것과 관련하여 소셜네트워크에 내용이 알려졌다. 해당 유치원은 중앙난방과 연결되지 않았으며 보일러로 난방을 하는 유치원이었다. 해당 유아는 기저귀를 찬 상태였으며 화장실에 있었던 보육교사는 화장실과 세탁실을 청소 중이었다고 했다.
유아의 학부모는 유치원 안에 있는 감시카메라를 확인하였고 보유교사는 주방에 10분가량 있었던 것이 기록되었다고 했다. 화상 입은 유아의 교사는 외상감염병원에 유아를 입원시킨 후 학부모에게 연락했다고 했다. 유아에게 단백질 수액을 공급했으며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피부 이식이 필요하다고 병원관계자가 언급했다. 시민들의 청원에 따라 울란바타르시 사회발전과 담당자, 울란바타르시 부시장 S.ankhmaa는 회의를 통해 해당 유치원을 감사했다.
"MOMGOL MAMUU"유치원은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한 훈련 경험이 없었으며 유치원 전용건물이 아니었으며 비전문 보육교사들로 운영하고 있었으며 교육 표준, 교육기관의 요구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위반사항으로 울란바타르시 부시장은 "MONGOL MAMUU"유치원의 허가를 취소하였다.
[unuudur.mn 2019.1.11.]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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