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중공업부장관 D.Sumyabazar 가 인도의 뉴델리에서 이번 달 10일~12일에 열린 “Petrotech 2019”에서 석유, 천연가스 국제 포럼에 참석 중이다. 포럼에서 D.Sumyabazar 장관이 인도의 Narendra Modi에게 U.Khurelsukh 총리의 인사를 전하였다. 또한 인도의 석유 천연가스 장관 Darmendra Pradhan, 외교부 차관 Vijea Takur, “EXIM”은행의 총괄 이사 Nadim을 만나 몽골에서 진행될 석유 정재소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몽골 석유 정재소 사업의 경영 자문 선정하는 입찰을 양국 간에 협의한 차관 협약에 의하여 인도의 “EXIM” 은행에서 1차 선발을 하고 “Engineers India Limited”(EIL)“사가 선정되어 몽골 측의 사업단과 지난 일요일에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였다. EIL 사는 1965년에 설립되었으며 인도의 석유 정제 분야의 대기업이며 직원 수는 2800명이다.
지난 11월에 몽골 광물 자원청에서 타당성 조사를 검토하여 통과했으며 석유 정재소는 연간 150만 톤의 석유를 정제하여 Euro-4, euro-5 기준에 적합한 50만 톤 휘발유, 80만 톤 디젤, 4만 톤 비행기 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계획상으로는 2021년에 석유 정재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unuudur.mn 2019.02.1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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