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후식트 국제 신공항이 개항될 예정이며 7월부터 시험 운영 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을 할 예정이라고 도로교통개발부에서 보도하였다. 신공항 개항 시 항공로 관리 및 항공 운항 관리자, 비행기 조종사 등 항공 분야의 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이다. 도로교통개발부 장관 B.Enkh-amgalan이 항공관리공사와 MIAT 등 항공 관련 기관들과의 면담에서도 논의되었다. 항공 조종사 1명을 양성하는 데에 드는 비용이 14만 달러이며 항공 기술자 양성 비용이 약 8만~10만 달러가 든다. 앞으로 부족한 전문 인력을 항공 교육 기관 학교들과 협력하여 현재 사용 중인 “칭기스칸” 공항을 국제 항공 실습, 교육 기관으로 이용해야 하며 앞으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서 외국의 대학들과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항공공사와 “MIAT” 주식회사의 임원들이 보고 있다. 국회의원 겸 도로교통개발부 B.Enkh-amgalan이 “칭기스칸” 공항을 국내선 이착륙, 국제 항공 교육 및 실습, 항공기 정비 서비스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방에서는 국제공항을 새로 지을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항공 분야에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과 민간 기업에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공정한 경쟁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현재 몽골에서 민간 항공 분야에서 전공하고 있는 60명의 학생이 러시아, 미국, 캐나다, 태국, 대한민국에서 공부하고 있다.
[montsame.mn 2019.02.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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