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G.Zandanshatar 가 스위스협력기구의 사장 주몽골 스위스 영사 가브리엘라 스플리를 만났으며 그는, 몽골의 전자 정부 관련 업무 추진에 있어서 민주화 경력이 있는 유럽 국가들과 스위스 국회에서 협력 의사를 밝혔다. 또한, 스위스 협력 기구에서 몽골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과 사업의 성과, 파급 효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였다. 스위스 협력 기구에서는 2007년~2016년에 몽골에서 농업, 식품 안전성,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행정 업무 개선, 지방자치 행정, 국민 참여 촉진 등 3분야의 15개 사업을 진행하였다.
2016년부터 스위스 국회에서 통과된 스위스 협력 기구의 2017년~2020년 전략 계획에 몽골 정부 지원을 계획하도록 결정하였다. 스위스 협력 기구에서는 몽골의 대기오염으로부터 어린이, 임산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 인구 밀도 감소 대책을 제안, 지방자치 행정 강화를 위한 사업 제안서를 소개하였다. 또한, 몽골 국회의장 G.Zandanshatar가 방목지 관리 및 방목지 개발 사업에 관한 공청회 개최 시 협력 의사를 밝힌 데에 감사를 표하면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news.mn 2019.02.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