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 시의회 어제/2019.02.21./ 회의에서 울란바타르 시장 임명 건으로 제7회 비정기 회의를 이번 달 26일에 소집할 예정이다. 이전 회의에서 S.Munkchuluun을 울란바타르 시장 후보로 올렸지만, 총리가 동의하지 않은 관계로 다시 15일 이내에 회의를 소집하여 신임 시장 임명 건을 상정하기로 한 것이다. 인민당 감사 위원회가 지난주 월요일에 회의를 소집하여 S.Munkhchuluun을 당원에서 제외하겠다는 결정을 통보했지만 S.Munkchuluun은 시장 후보로 이름을 올리겠다는 서로 다른 견해를 밝힌 상태이다.
2018년 12월 말에 S.Batbold 시장이 자진 사퇴를 한 이후로 울란바타르 시장 자리가 공석인 상태이며 현재 시장 업무를 J.Batbayasgalan 이 임시 대리로 맡고 있다.
이번 울란바타르 시장 선출에 있어 인민당이 울란바타르 시의회 의장 S.Amarsaikhan을 밀지, 혹은 현재 시장 임시 대리인 J.Batbayasgalan을 추천할지 여부는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논의 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news.mn 2019.02.22.]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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