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denes Tavan tolgoi” 주식회사의 올해 예산 관련 요약본을 온라인상에서 공개하였다. 작년에 7000억 투그릭의 이익을 얻은 동 광산의 올해 예산에 불필요한 비용을 몇억 투그릭이나 되는 지출로 잡아 놓았다고 경제학자 L.Naranbaatar가 강조하였다. 그는 ETT 주식회사에 다음 질문을 보냈다고 한다. 즉,
- 주식 배당금 배분 기간이 지났는데 아직 배분하지 않은 점,
- 사무실 건물 신축 예산 420억 투그릭,
- 283십억 투그릭을 IPO 자문 용역비,
- 컴퓨터와 주변 기기 비용 45억 투그릭,
- 자동차 구매비 35억 투그릭(3.5억 투그릭 상당의 차량을 임원 모두 구매)
- 소프트웨어 비용 78억 투그릭
- 행정 임원비 216억 투그릭 등을 편성하였는데 판매 촉진비 및 홍보비로 3020억 투그릭을 지출하는 등 내용이 있다. 그러나 현재 석탄 실은 차량이 줄지어서 180km를 늘어서서 나가고 있는데 판매 촉진비와 홍보비가 과다한 것이 아닌가. 또한, 호주에는 홍수가 나서 호주 석탄을 중국이 달리안 항구로 안 받겠다고 하고 있다. 석탄 가격도 오르고 있는데 우리는 70달러[ 팔고 있는 석탄을 90달러로 못 파는 이유가 무엇인지. 2019년 예산안에 석탄 가격을 적게 잡은 이유가 무엇인가, 국경 너머에 있는 브로커 회사에 언제까지 기회를 놔 줄 것인지 등이 궁금하다. 석탄 가격을 올릴 경우 국민에게 배분되는 배당금이 8000억 투그릭으로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기 예산 편성안을 2019년에 재고하여 가격을 올릴 경우 1072주를 가진 주주들에게 가는 배당금이 1조 투그릭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보인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공문으로 일주일 내로 “1072주 보유한 주주 권익 보호 단체”에 제출할 것을 요구하였다.
[gogo.mn 2019.02.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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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T 올해 마케팅비 및 판매 촉진비 302십억 투그릭, 건물 시공비 42십억 투그릭의 예산 편성에 대한 반발.jpeg (File Size:220.2KB/Download: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