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감독청에서 요식업 서비스 업체들의 운영 관련 법률, 규정, 기준 관리 강화를 위하여 식품안전과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과 자문, 대책 등을 토론하였다. 토론회에서 울란바타르시 8개 구의 위생관리국 관계자와 울란바타르시에서 운영하는 체인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관계자, 요리사협회의에서 참석했으며 식품 안전 위생 관리 및 전염병 예방, 자체 관리 강화 등을 통하여 위험 방지를 하여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관련 내용으로 자문 및 교육을 하였다. 음식으로 인한 발병 등 피해 사건이 2016-2018년에 총 34건이 접수되었으며, 1028명이 피해를 보았으며 그들 중 328명이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사건 중 어린이들을 위한 기관 및 식품 생산 업체에서 76.5%가 발생했으며, 가정에서는 사건의 23.5%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전문감독청에서 식품 생산 및 판매, 서비스 업체의 종사자 40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하여 기존에 제출된 정보와 대조한 결과 불일치한 경우도 다소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sonin.mn 2019.03.0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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