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대통령 동계 스포츠센터 착공식에 참석.jpg

 

몽골 대통령 Kh.Battulga가 어제/04.14/ 항올구 제8동에 건설 예정인 동계 스포츠센터 착공식에 참석하였다. 착공식에서 동 사업을 진행하는 “Steppa Arena”사의 관계자들이 동계 스포츠 센터를 16개월 이내에 완공할 기획이라고 밝혔다. 
동계 스포츠 센터 “얼음 궁전”의 총면적은 5700제곱미터이며, 2600개의 관중석으로 국제 올림픽 위원회 기준인 60m-30m의 빙상경기장이 있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길 안내와 주차 장소를 지정, 북미 및 유럽 등 국가에서 사용하는 냉동 기기 장비, 환기 장치를 설치 예정이다. 
빙상경기장과 관련 시설들을 기타 스포츠 종목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며 여러 스포츠 경기와 문화 예술 행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기획이다. 
스포츠 센터의 설계 도면을 국내 업체인 “Anagram”유한책임회사와 캐나다의 HDR/CEI사와 VDA 사와 협력하여 국제아이스하키협회 자문으로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인사말 후에 몽골 국가 대표 선수단 감독 A.Mergen, 최근 피겨 스케이팅 종목에서 성공적으로 성장 중인 G.Maral-erdene 선수가 동계 스포츠 센터의 신설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였다. 그 후 하키 스포츠, 피겨 스케이팅 학생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news.mn 2019.04.1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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