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회사에 50헥타르 농경지 사용을 허용한 것은 식품 안전성에 위험하다.jpg

 

중국의 정부 지분 회사인 “천진 푸드” 사가 몽골에 50헥타르 면적에 온실을 지어 운영할 예정이라는 데에 몽골 온실 운영 업체들이 반대하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몽골 중국 수교 70주년 기념 일환으로 중국의 “천진 푸드”사에 50헥타르 토지를 울란바타르 시장이 사용하도록 하는 제안서를 작성했으며 식량 농업 경공업부 장관 제1844호 공문서로 “앞으로 300헥타르 토지에 온실 산업 및 야외 농사를 지어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는 내용이 있다는 것이 몽골 온실 사업 운영업체들이 보도한 내용이다. 
“Asral agro Park” 유한책임회사의 대표 Kh.Narantsatsralt에 따르면 “정부에서 중국 업체에 토지 사용을 허용하는 것을 반대하여 20개 이상의 업체가 반대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은 비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몽골 국내 식품 안전성에 위험하다. 국내 농업인들에게도 쉽지 않은 토지 허가인데...”라고 밝혔다. 
몽골 온실 사업 운영 업체들은 2018년에 27.7헥타르 겨울 온실, 63.9헥타르 여름 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91.6헥타르 면적에서 5705톤 채소류를 수확하였다. 울란바타르시 인근 135개 업체, 비정부기구, 개인 농가들이 400여 가지 채소류를 농사지어 공급하고 있다. 
온실 사업 운영 업체들은 몇 가지 요구 사항을 정부에 제출하였다: 
- 중국의 “천진 푸드”사의 온실 사업 중단 
- 시청에서 주는 50헥타르 토지를 몽골 국내 농업인에게 허가 줄 것 
- 중국 업체에 50헥타르 토지 허가 관련하여 국민 의견을 청취
- 만약 중국 업체에 5헥타르 토지를 줄 경우 몽골인들이 중국에서 50헥타르 토지를 사용하도록 해 줄 것 등이다. 
[gogo.mn 2019.05.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15 몽골 주호주 몽골대사. 존 랜트리 몽골 문화 사절에게 인증서를 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0.07.03.
1114 몽골 준 정상 상태로 전환한 후에는 소비자가 전기요금 인상 문제가 법에 따라 제기될 것으로 예상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0.12.21.
1113 몽골 준비 없는 명령에 응하는 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file 몽골한국신문 19.03.14.
1112 몽골 중국 경우 운송비를 50% 할인 협의 서면으로 확인 file 몽골한국신문 19.05.09.
1111 몽골 중국 국경 통관 관련 업무 간소화를 위한 협력 활성화 협의 file 몽골한국신문 19.04.16.
1110 몽골 중국 석탄 수입세의 반감은 몽골 수출업자들에게 큰 기회 file 몽골한국신문 21.01.08.
1109 몽골 중국 왕이 외교부장의 몽골방문 결과 file 몽골한국신문 20.09.17.
1108 몽골 중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file 몽골한국신문 18.08.30.
1107 몽골 중국 외교부부장의 몽골방문 참석자들은 14일간 격리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0.09.10.
1106 몽골 중국 은행은 몽골에서 사업 축소 결정 file 몽골한국신문 20.08.27.
1105 몽골 중국 접경 통과소 전면 폐쇄 file 몽골한국신문 20.02.19.
1104 몽골 중국 정부 3억 2천만 투그릭 상당의 의료 물품 무상 지원 file 몽골한국신문 20.03.31.
1103 몽골 중국 채소는 몽골 소비의 80%를 차지 file 몽골한국신문 20.12.16.
1102 몽골 중국 측 철도기관과 몽골 화물을 화차로 이렌 역까지 운송하기로 합의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0.12.09.
1101 몽골 중국 측에서 국경 통관용 스마트도어 시스템 도입 file 몽골한국신문 18.12.05.
1100 몽골 중국 측의 국경 개방 허가를 기다리고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12.07.
1099 몽골 중국 해커들, 몽골 정부 기관 네트워크 해킹 file 몽골한국신문 20.12.11.
» 몽골 중국 회사에 50헥타르 농경지 사용을 허용한 것은 식품 안전성에 위험하다 file 몽골한국신문 19.05.28.
1097 몽골 중국, 몽골 국경에서 감염 통제 체제 강화 및 정상적인 항만 운영 지원을 위해 400만 위안 제공 file 몽골한국신문 22.05.12.
1096 몽골 중국, 몽골과의 당 대(對) 당 교류 증진 언약 file GWBizNews 16.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