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행이 기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jpg

 

몽골은행 통화금리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소집 결과 기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즉, 경제 현황과 전망에 영향을 주는 내외부 요소들, 위험요소를 고려하여 기준 금리를 11% 그대로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인플레이션 안정화 및 경제 성장, 거시 경제 및 재정, 중기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한 것이다. 
몽골은행 총재 O.Erdembileg: 
-2019년 8월 현재 인플레이션이 전국 평균 8.9%로 나타났다. 7월에 7.7%였는데 인플레이션이 증가한 이유는 육류, 밀가루, 대학 등록금 등의 가격이 최근 오른 것에 기인한 것이다. 수요에 기반한 기본 인플레이션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광산의 채굴량이 예상보다 많았으며 기업 대출, 가계 대출, 투자, 정부 예산 지출이 증가하여 경제 성장이 높게 나타났다. 전 분기 대비 일부 국가 간 무역 분쟁이 악화하여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였다. 앞으로 외부 수요, 원재료 가격, 외국 직접 투자를 통하여 국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위험요소 대처 능률을 모든 분야에서 강화할 필요가 있다.
경제국장 D.Gan-ochir: 
몽골의 외국 부채 규모가 295억 달러로 국내총생산의 220.5%이다. 2024년까지 145억 달러의 차관을 상환해야 하는 상황이다. 부채를 줄이기 위해서 지금보다 좋은 조건으로 차관을 도입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신용 등급의 상향 조정, 몽골은행의 외화 보유량 증대, 정부 재정 적자를 줄이는 등을 효과적으로 해야 한다. 
[news.mn 2019.09.1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915 몽골 몽골은행, 정책금리를 6%로 기존에서 2%를 낮추기로 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0.11.24.
4914 몽골 몽골은행, 일부 대출은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0.11.17.
4913 몽골 몽골은행, 대출 상환 연기 가능 file 몽골한국신문 20.11.18.
4912 몽골 몽골은행, 담보 대출 상환 연기 file 몽골한국신문 20.04.06.
» 몽골 몽골은행, 기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 file 몽골한국신문 19.10.02.
4910 몽골 몽골은행, Arig 은행의 현재 상황에 관한 성명을 발표 file 몽골한국신문 21.03.31.
4909 몽골 몽골은행, Arig 은행에 관재인 파견 file 몽골한국신문 20.01.30.
4908 몽골 몽골은행, 4월에 1.4t의 귀금속을 구매 file 몽골한국신문 20.05.06.
4907 몽골 몽골은행, 12.9t 금 구매 file 몽골한국신문 19.11.14.
4906 몽골 몽골은행 총재는 몽골에서 ADB 상주대표와 면담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0.10.19.
4905 몽골 몽골은행 총재,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새로 임명 file 몽골한국신문 19.12.03.
4904 몽골 몽골은행 총재 N.Bayartsaikhan이 주주로 있는 회사가 중소기업용 대출받은 것으로 확인 file 몽골한국신문 18.11.06.
4903 몽골 몽골은행 금 수매 가격 다시 인상 file 몽골한국신문 18.12.26.
4902 몽골 몽골은행 귀금속 구매량 4.9t file 몽골한국신문 20.03.18.
4901 몽골 몽골은행 경영진과 관계 공무원에게 금리 인하 지시가 내려져 file 몽골한국신문 20.11.18.
4900 몽골 몽골은행 2019년 기념 은화 발행 file 몽골한국신문 19.01.22.
4899 몽골 몽골은행 1분기 5.3t의 귀금속 구매 file 몽골한국신문 20.04.09.
4898 몽골 몽골은 흑색과 회색의 목록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file 몽골한국신문 20.05.21.
4897 몽골 몽골은 회색 목록에서 제거되지 않아 file 몽골한국신문 20.06.10.
4896 몽골 몽골은 회사 수를 집계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