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U.Khurelsukh 총리가 EBRD의 총재 Ser Suma Chakrabarti 등 관계자들을 만나 지난 20여 년간 동 은행에서 민간 업체를 대상으로 17억 유로의 자금 지원을 통하여 경제 분야 다양화 및 경제 상정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또한, 정부 사업 중 울란바타르-다르항 구간의 자동차 도로 공사, 에너지, 난방, 녹색 아파트, 재난 대책 역량 강화 등에 3억 달러의 협정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EBRD의 Ser Suma Chakrabarti 총재는, “앞으로 녹색 경제 분야 지원 차원에서 울란바타르시와 기타 주거지의 공공 서비스 활성화, 재생 에너지, 도로, 철도,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등 분야에서 적극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를 위한 투자, 자금 지원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몽골 총리는, “몽골이 석유 제품, 에너지, 식품 공급을 국내에서 자급자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의 광산, 가공, 관광, 농축산업, 인프라, 항공 등 분야의 개발에 있어 EBRD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unuudur.mn 2019.11.14.]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로그인해주세요